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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봉암저수지-가족 나들이, 산책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by 시간여행자 카알KaRL21 2021. 8. 20.

오늘은 제가 돌아다녔던 추억의 장소들을 위주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제가 여행을 즐기는 타입을 절대 아닙니다. 오늘은 마산 봉암저수지로 정하고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벌써 몇년이 지났네요.

마산에 4년 정도 살았는데, 봉암저수지는 처음으로 갔었네요. 마산에서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오기 직전에 겨우 다녀온 듯 합니다. 마산은 바다도 있고, 강도 있고. 과거에는 마산이 더 중심지였지만, 지금은 옛날 말이죠. 이제는 창원이 모든 것의 중심지이고, 마산은 옛날 도시란 느낌이 강합니다. Old City...하지만, 마산이란 도시의 특수한 매력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산 사람들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기억과 추억이 가득한 마산에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다녀왔던 '봉암저수지'에 대해 사진과 함께 짤막하게 글을 나누고자 합니다. 

마산봉암저수지
마산봉암저수지 다리

우리 꼬맹이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저수지 한 바퀴 도는데 시간도 30분 정도면 돌 수 있습니다!(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마산 봉암저수지 산책로는 산책하기 너무 좋은 코스입니다
마산 봉암저수지 산책로
가족과 함께 저수지 한바퀴 돌아도 너무나 좋은 산책로입니다
마산봉암저수지산책로

 

도심 속을 조금만 벗어나도 이런 멋진 곳이 있다는 것은 마산시민들에겐 행운이겠죠. 전 그걸 마산 생활 4년 막바지에 느꼈답니다. ㅠㅠ

마산봉암저수지 산책로
마산봉암저수지 산책로
우리 큰 아들이 저수지 산책로에서 사진을 찍었네요
마산봉암저수지 산책로
마산봉암저수지 산책로
마산봉암저수지 산책로
마산봉암저수지 산책로
마산봉암저수지 산책로
마산봉암저수지 산책로 사진입니다
마산봉암저수지 산책로
마산봉암저수지 산책로 입구사진입니다
여긴 아마 올라가는 입구인듯 싶네요

 

저수지 입구에 보면 카페가 아주 멋진 곳이 하나 있습니다. 

입구에 카페이름이 뭐더라?

 

아...찾아보니 카페 조선입니다

 

거기 주인아저씨는 건축/인테리어 일을 하시고, 사모님은 미술을 하셨던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카페의 분위기에 미적인 감각이 뭍어나 있더군요. 산책후에 커피 한 잔이나 음료 한 잔 하시면서 머라도 드시면 기분 좋은 힐링타임이 될 듯 싶네요! 제가 이렇게 포스팅할 줄 알았다면, 사진을 거나하게 찍어놓는건데, 제가 원래 이런 포스팅에 취약해서 말입니다. 암튼, 여기 팥빙수가 맛있던 것 같습니다! ㅎ

 

마산 봉암저수지 카페 조선 사진
저수지 입구에 카페가 참 이쁜 곳이 있습니다. 화장실 세면대가 너무 특이해서 이렇게^^
마산봉암저수지 입구 카페조선에서 아이들과 간식타임을 즐기는 사진
아이들과 함께 간식타이밍을 가졌답니다. 

 

 

봉암저수지는 여기에 있습니다! 

 

마산 봉암저수지, 다시 가보고 싶은 힐링장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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