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아이들과 함께 떠났던 곳이 거제도입니다.
특별히 거제도 하면 바람의 언덕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아마 그때가 5월 말이었던 것 같은데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무얼 찍어도 멋진 작품이 될 뻔한 사진들이었습니다. 오늘은 그 때의 추억을 소환해서 포스팅해 보고자 합니다.
풍차가 있는 바람의 언덕은 언제나 봐도 또 가고 싶은 명소인 듯 합니다. 예전에 비오는 우비 입고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와는 완전 다른,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숨 넘어 갈 뻔할 정도로 좋은 경치의 바람의 언덕이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힐링되는 공간과 시간과 날씨였습니다.
바람의 언덕을 정면을 보고 아랫쪽에서 사진을 찍으면 그야말로 작품이 될 법한 사진이 나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사진들입니다. 애들이 점점 커가는데, 어릴 때 이런 사진은 정말 추억의 소름이 돋는 듯한 사진이네요. 개인적으로 최애하는 바람의 언덕 사진들입니다.
아이들 뒷모습, 셋이서 이러고 노는 모습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네요. 거기다가 배경까지 바다이니 기분이 너무 업되는 추억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진 업로드하는 것보다 얼굴가리는데 더 많은 시간이 드는 것 같습니다ㅠㅠ그래도 어쩌겠습니까? ㅎㅎ오늘은 거제도 바람의 언덕을 다녀온 추억사진들을 소환해 보았습니다. 가족들과 연인들과 지인들과 함께 바람의 언덕에 시간내서 여행 다녀오는 것도 진짜 강추합니다. 너무 이쁜 날, 날씨 좋은 날 여행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거제 바람의 언덕
주소: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 14-47 도장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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