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연애소개팅 인기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에서 또다시 논란이 터졌는데, 바로 23기의 정숙이다. 그리고 50세 이상의 남녀들이 나와 '끝사랑'이란 프로그램이 진행중인데, 여기서도 남성 출연자 범천의 논란이 터졌다는 것이다.
나는 솔로 23기, 정숙 논란
나는 솔로 23기를 첫 방송을 보고서 아주 활달하고 자신을 'CUTE'라고 소개한 미스 코리아 2010 전남 광주 인기상을 받은 정숙이 등장한다. 정숙은 굉장히 밝은 캐릭터로 새로운 23기의 문을 여는 와중에 논란이 터졌다. 그 논란은 바로
첫째, 자신의 오피스텔을 에어비엔비로 내어놓았다는 부분이다. 오피스텔은 에어비엔비로 내어놓는게 불법이라고 한다.
둘째, 벗방 논란이다.
셋째, 절도 논란이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여성이 조건만남을 미끼로 남성을 만났다. 남성이 샤워를 하는 사이에 돈을 훔쳐 달아난 절도사건에 연루되었다는 부분이다.
나솔 23기 정숙의 입장과 대응은 아래와 같다.
- "형법상의 죄를 저질러 남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다“
- "불송치 결정, 불기소 처분 증명원을 떼려고 변호사와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특수 절도 했다고 누가 그러냐"라고 반박하며, 언론에 보도된 미인대회 사진은 "도용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사랑의 남성 출연자, 범천 논란
50세 이상의 중년 남성들의 소개팅 프로그램으로 젊은 남녀들과는 다른 중후하면서도 소녀소년 같은 감성의 터치가 남다른 감동으로 다가왔던 '끝사랑'은 종방을 했다. 그런데, 첫회를 시청하고 2회를 시청하는 범천의 분량이 확 줄어든 느낌이었다. 범천의 존재감이 1회에선 엄청났는데(아무래도 그가 첫 출연자로 등장했으니) 그 이후로는 얼굴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통편집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범천 또한 논란이 있었다.
- “한국에서 8년간 결혼생활 후 미국으로 도망 와서 미혼인 척 사기 결혼을 했다. 들통이 나니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다”
- “여자 사기 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데 방송까지 나오다니 대단하다”
- 같은 교회에 다닌 다른 네티즌은 “사기꾼 맞다. 세 번째 아내랑 서류장 이혼이 안 됐는데 어떻게 연예 예능에 나오냐고”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범천의 이에 대한 입장은 나온 바 없는 것으로 안다. 결국 시니어 연애예능프로그램인 '끝사랑'이 아주 신박하게 등장했는데, 출연자 논란으로 인해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제작진은 3회차부터는 범천 분량은 통편집되어 등장하게 되었다. 범천은 초반부터 큰 키에 친절한 요섹남의 느낌을 보여주어 두 명의 여성에게 호감을 받기도 했던 인기남이었다. 하지만 용두사미 꼴이다.
젊은 사람이든, 나이든 사람이든 간에 대중 앞에 설 때는 항상 자신의 몸가짐과 삶의 이력을 제대로 잘 돌아보고 나설 준비가 필요한 것 같다. 오늘은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나는 솔로' 23기의 여성 출연자 정숙과 시니어 남녀들의 소개팅 프로그램 '끝사랑'의 남성 출연자 범천의 논란꺼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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